지역 연계 생태독서 프로그램 ‘독수리 식당 탐방’ 큰 호응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인 ‘파주 독수리 식당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 독수리 식당은 겨울마다 몽골에서 날아오는 독수리들의 월동을 돕기 위해 11월부터 3월까지 문산읍 임진강...
전국 누적 강수량 평년 이상…“10월까지 기상가뭄 없을 것”
가뭄 예·경보 발표…댐·저수지 저수율도 예년 수준 이상 유지
정부가 8월부터 10월까지 저수율은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아 ‘기상가뭄’은 없을...
‘물 복지 향상’…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상하수도자원사업단, 시정 브리핑서 상하수도 요금 인상·지원 정책 확대 발표
다자녀가구 요금감면, 급수관·계량기 교체 통해 안전·쾌적한 수도 환경 조성
최은희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 “시민 체감 상하수도 정책·환경개선 노력할 것”
부천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현실화해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과 안정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수도 지원 정책을 펼쳐 수도 행정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은 12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2025년 상하수도요금 인상 ▲다자녀가구 상하수도요금 감면 확대 ▲노후 수도관 및 동파 계량기 교체 지원 확대 등 수도 행정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 상하수도 요금 인상…안전·깨끗한 수돗물 공급, 상하수도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
부천시는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 및 노후 급수관 교체와 같은 지속적인 생산비용 상승으로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023년부터 3년에 걸친 연차별 요금 인상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과 7월,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8.76%, 19% 인상한 바 있으며, 2025년 요금을 상수도는 8.59%, 하수도는 올해와 동일한 19% 비율로 인상할 예정이다.
업종별 인상요율도 다르다. 상수도는 일반용과 대중탕용의 현행 2단계 요금 구간을 단일화해 누진 구간을 없애고 요금을 각각 1,200원과 910원으로 적용한다. 산업용은 500톤까지 850원, 500톤 이상...
산사태 예측정보 카톡 전송…주민대피 1시간 추가 확보
‘2024 산사태 방지대책’ 발표…예측정보 3단계로 세분화해 골든타임 확보
정부가 ‘디지털 산사태 대응팀’을 신설, 오는 2026년 3월까지 운영하면서 일원화된 범부처 위험사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산사태...
‘커피 찌꺼기’가 쟁반으로…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인증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 삼성전자 아이씨 트레이에 확인서 발급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 표시…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토록 요청
정부가 국내 최초로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발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주)...
성수대교 북단 정원 조성…치유와 기억의 공간으로 재탄생
- 성수대교 붕괴 사고 희생자 위령비 인접, 유가족에게는 치유와 위로, 주민에게는 기억과 추모의 의미 전달
- 5,600㎡ 규모, 수목 6,500여 주, 초화류 1만 8,000여 그루 식재, 찰나의 순간에도 정원이 주는 여유를 체감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한 총리, ‘저지대 침수 등 위험 우려시 선제적 대피’ 긴급 지시
집중호우 예상 지역 ‘24시간 비상근무 태세 유지’ 주문
2일 오전 7시30분부로 호우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